2022 Exhibition
the wacky architect at GAMO GALLERY
oct 6 - 11
I rest
정인우 b.2011I rest
온전히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을
갖고 싶어한 작가는 사람들이
꿈꾸는 3층 집을 자신만의 공간으로
건축했다. 화려함 속에 실용적이면서,
곳곳에 작가만의 재미를 숨겨 둔
이 공간의 1층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귀여운 대왕 피규어와 마주하게 된다.
편안하고 안락한 1층을 지나 2층으로
가면 작가가 하고 싶은 것들을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3층으로 가면 밝은 에너지를 충전 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작업 과정에서
뿜어져 나온 작가의 열정이 있었기에
공간에서 완벽한 휴식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작가는 이 건축에서
그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I rest 2022온전히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을
갖고 싶어한 작가는 사람들이
꿈꾸는 3층 집을 자신만의 공간으로
건축했다. 화려함 속에 실용적이면서,
곳곳에 작가만의 재미를 숨겨 둔
이 공간의 1층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귀여운 대왕 피규어와 마주하게 된다.
편안하고 안락한 1층을 지나 2층으로
가면 작가가 하고 싶은 것들을
집중해서 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3층으로 가면 밝은 에너지를 충전 할 수
있는 공간이 펼쳐진다. 작업 과정에서
뿜어져 나온 작가의 열정이 있었기에
공간에서 완벽한 휴식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작가는 이 건축에서
그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새새뮤지엄
정동화 b.2010새새뮤지엄
그림과 새를 사랑하는 작가는 공간을
그가 좋아하는 것들을 펼쳐 보일
수 있는 미술관으로 디자인했다.
컴퓨터처럼 그려진 작가의 설계도는
정갈하고 완벽했다. 큐브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미술관과 새의 날개 짓을
형상화 한 미술관 야외 조형물은
다양한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표현되었다. 작가의 건축을
다채로운 빛에 의해 매우 화려해지고,
그 빛 안에서 작가의 건축은 새롭게
성장하는 미술관의 방향성도
제시한다. 어떤 작업들로 미술관이
채워질지 기대되는 건축이다.
새새뮤지엄 2022그림과 새를 사랑하는 작가는 공간을
그가 좋아하는 것들을 펼쳐 보일
수 있는 미술관으로 디자인했다.
컴퓨터처럼 그려진 작가의 설계도는
정갈하고 완벽했다. 큐브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미술관과 새의 날개 짓을
형상화 한 미술관 야외 조형물은
다양한 영감을 주는 공간으로
표현되었다. 작가의 건축을
다채로운 빛에 의해 매우 화려해지고,
그 빛 안에서 작가의 건축은 새롭게
성장하는 미술관의 방향성도
제시한다. 어떤 작업들로 미술관이
채워질지 기대되는 건축이다.
써클 플레이스
장승혁 b.2010써클 플레이스
외관이 화려한 작가의 공간은
반전이 숨어있다. 동그란 벤치
사이를 지나 세모 계단에 발을
내딛는 순간, 작가의 뾰족한 마음에
시동이 걸린다. 작가는 자신의 뾰족하고,
날카로운 감정들을 공간을 통해
다스리고 싶어 했다.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고 편안하게 표현하고 싶은
작가의 작업은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졌다. 세모 계단으로 올라갈수록
뾰족했던 마음이 동그랗게 변하고,
옥상 입구에 올라서면 동그라미로
가득한 공간이 펼쳐지면서 작가의
마음도 동글동글하게 편안함으로
변했다. 이 공간은 작가를 가장 평온한
상태로 머물게 해주는 곳이다.
써클 플레이스 2022외관이 화려한 작가의 공간은
반전이 숨어있다. 동그란 벤치
사이를 지나 세모 계단에 발을
내딛는 순간, 작가의 뾰족한 마음에
시동이 걸린다. 작가는 자신의 뾰족하고,
날카로운 감정들을 공간을 통해
다스리고 싶어 했다.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고 편안하게 표현하고 싶은
작가의 작업은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졌다. 세모 계단으로 올라갈수록
뾰족했던 마음이 동그랗게 변하고,
옥상 입구에 올라서면 동그라미로
가득한 공간이 펼쳐지면서 작가의
마음도 동글동글하게 편안함으로
변했다. 이 공간은 작가를 가장 평온한
상태로 머물게 해주는 곳이다.
Golden Jubilee House
장건혁 b.2015Golden Jubilee House
공원을 연상케 하는 작가의 공간은
즐겁고 평화로워 보인다. 조용하게
작업에 몰두한 작가는 자신만의
공간을 단순하면서 재미있는 조형물로
채워나갔다. 모든 잘못을 뉘우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한 작가의
공간에는 강아지, 자동차 등 작가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이 함께 공존했고,
그 공간은 작가가 원하는 평화로운
곳으로 완성했다.
Golden Jubilee House2022공원을 연상케 하는 작가의 공간은
즐겁고 평화로워 보인다. 조용하게
작업에 몰두한 작가는 자신만의
공간을 단순하면서 재미있는 조형물로
채워나갔다. 모든 잘못을 뉘우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한 작가의
공간에는 강아지, 자동차 등 작가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이 함께 공존했고,
그 공간은 작가가 원하는 평화로운
곳으로 완성했다.
신기한 집
임현서 b.2010신기한 집
작가는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만큼 멋지고 신기한 공간을
디자인하고 싶어 했다. 작업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황을 길게 했지만,
고민한 것 만큼 멋진 집을 완성했다.
작가는 사람들이 이 공간에 자주
놀러 오길 바랬다. 작가의 소망대로
이 공간 에서 좋은 사람들과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신기한 집 2022작가는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만큼 멋지고 신기한 공간을
디자인하고 싶어 했다. 작업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방황을 길게 했지만,
고민한 것 만큼 멋진 집을 완성했다.
작가는 사람들이 이 공간에 자주
놀러 오길 바랬다. 작가의 소망대로
이 공간 에서 좋은 사람들과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신의 손톱
이유찬 b.2008신의 손톱
작가는 자신만의 공간에 많은 빛이
내려 앉길 원했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듯이 공간에 모든 빛이
관통 되어 온기와 함께 밝고 평온함을
안겨주는 공간을 어떻게 표현할지
장시간 고민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생각한 작가의 아이디어는
놀라웠다. 몰아치는 집중도로
작가가 원하는 공간을 만들어 갔다.
신의 손톱이 박혀 한 점에 모인
빛의 형상은 이 건축의 가장
큰 특징 이다. 강력한 빛을 발산하는
신의 손톱! 신은 이 공간에 빛을
내려주었다. 작가는 자신의 공간에
판타지를 부여하여 온전한 자신만의
건축을 완성했다.
신의 손톱 2022작가는 자신만의 공간에 많은 빛이
내려 앉길 원했다.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듯이 공간에 모든 빛이
관통 되어 온기와 함께 밝고 평온함을
안겨주는 공간을 어떻게 표현할지
장시간 고민했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생각한 작가의 아이디어는
놀라웠다. 몰아치는 집중도로
작가가 원하는 공간을 만들어 갔다.
신의 손톱이 박혀 한 점에 모인
빛의 형상은 이 건축의 가장
큰 특징 이다. 강력한 빛을 발산하는
신의 손톱! 신은 이 공간에 빛을
내려주었다. 작가는 자신의 공간에
판타지를 부여하여 온전한 자신만의
건축을 완성했다.
untitled
이유진 b.2008untitled
작가의 재치와 위트가 응집된
이 공간은 작지만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치즈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이 건축은
작업 과정 내내 작가의 집중도를
높였었다. 말없이 진행된 작가의
작업은 궁금증을 유발시켰지만,
왠지 모를 힘이 작용하여 작업 과정을
지켜보게 했다. 완성된 자신만의 공간!
치즈 모양 같은 이 공간에서 작가는
무엇을 하고 싶을까? 다양한 색의
빛이 비춰지는 순간 작가의 의도는
환상적으로 나타났다. 빛이 공간 깊숙이
들어갈 수록 퍼지는 아름다움은 마치
생쥐가 엄청난 치즈를 눈앞에 만난
순간과 비슷하지 않을까?
작가의 공간 건축은 꿈 같았다.
Untitled 2022 작가의 재치와 위트가 응집된
이 공간은 작지만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치즈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이 건축은
작업 과정 내내 작가의 집중도를
높였었다. 말없이 진행된 작가의
작업은 궁금증을 유발시켰지만,
왠지 모를 힘이 작용하여 작업 과정을
지켜보게 했다. 완성된 자신만의 공간!
치즈 모양 같은 이 공간에서 작가는
무엇을 하고 싶을까? 다양한 색의
빛이 비춰지는 순간 작가의 의도는
환상적으로 나타났다. 빛이 공간 깊숙이
들어갈 수록 퍼지는 아름다움은 마치
생쥐가 엄청난 치즈를 눈앞에 만난
순간과 비슷하지 않을까?
작가의 공간 건축은 꿈 같았다.
untitled
이유담 b.2009untitled
작가의 공간은 볼륨감, 웅장함,
간결함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완벽한 건축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는 공간에 대한 고민이
진솔하게 표현되기를 희망했다.
빛이 많이 들어오는 유선형의 공간,
언뜻 보면 웨이브가 있는 오선의
악보처럼 보인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여유와 휴식, 원하는 모든 것을
방해 없이 자유롭게 즐기기를 원했다.
하루 종일 이 공간 누워서 음악을
듣는다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다. 아름다운 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우는 상상을 하니 이 건축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지 않을까?
Untitled 2022작가의 공간은 볼륨감, 웅장함,
간결함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완벽한 건축이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는 공간에 대한 고민이
진솔하게 표현되기를 희망했다.
빛이 많이 들어오는 유선형의 공간,
언뜻 보면 웨이브가 있는 오선의
악보처럼 보인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여유와 휴식, 원하는 모든 것을
방해 없이 자유롭게 즐기기를 원했다.
하루 종일 이 공간 누워서 음악을
듣는다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다. 아름다운 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우는 상상을 하니 이 건축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지 않을까?
환상으로 가득한 리조트
이예준 b.2014환상으로 가득한 리조트
환상의 리조트가 있다면 당장
달려가고 싶다. 작가는 운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원했다. 그래서 완성된 건축은
운동 경기로 가득 찬 공간이다.
농구를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실내인지 실외인지 묘한 공간을
만들어 농구장으로 지정했고,
정원처럼 넓은 공간에서는 달리기,
계단 오르기, 테니스 등 원하는
운동을 모두 할 수 있게 건축 했다.
환기도 잘 되고, 공기도 좋은 작가의
공간에 들어가면, 아마도 평생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너무 신나서!
환상으로 가득한 리조트 2022환상의 리조트가 있다면 당장
달려가고 싶다. 작가는 운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원했다. 그래서 완성된 건축은
운동 경기로 가득 찬 공간이다.
농구를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실내인지 실외인지 묘한 공간을
만들어 농구장으로 지정했고,
정원처럼 넓은 공간에서는 달리기,
계단 오르기, 테니스 등 원하는
운동을 모두 할 수 있게 건축 했다.
환기도 잘 되고, 공기도 좋은 작가의
공간에 들어가면, 아마도 평생 밖으로
나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너무 신나서!
펭귄러버 이글루
이수진 b.2015펭귄러버 이글루
펭귄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는
작가는 모든 작업에 펭귄이 빠지지
않았다. 작가도 펭귄처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펭귄과 함께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 건축은 놀이터와
이글루가 합쳐져서 신나는 공간으로
재건축 되었다. 작가는 펭귄의
어떤 모습에 매료되었을까? 천장이
뚫린 이글루가 이렇게 재미 있는
공간으로 변신 할 수 있었던 건 작가의
펭귄 사랑 때문일 것이다.
펭귄러버 이글루 2011펭귄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는
작가는 모든 작업에 펭귄이 빠지지
않았다. 작가도 펭귄처럼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펭귄과 함께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이 건축은 놀이터와
이글루가 합쳐져서 신나는 공간으로
재건축 되었다. 작가는 펭귄의
어떤 모습에 매료되었을까? 천장이
뚫린 이글루가 이렇게 재미 있는
공간으로 변신 할 수 있었던 건 작가의
펭귄 사랑 때문일 것이다.
뒤집어진 집
이다연 b.2012뒤집어진 집
작가가 원하는 공간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공간이었다. 3층 집을 소망한
작가는 층별로 다양한 모양의 바닥으로
변화를 주었으나, 좀 더 특이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했다.
고민 끝에 작가는 2층을 건물의 메인
기둥으로 세워서 공간을 뒤집었다.
바닥이 역전된 건축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했고, 결국 말이
안되지만 독특한 공간이 만들어 졌다.
이 건축은 빛의 각도에 따라 옥상에
자리 잡은 큰 기관총으로 보이기도 한다.
뒤집어진 집 2022작가가 원하는 공간은 독특하고,
재미있는 공간이었다. 3층 집을 소망한
작가는 층별로 다양한 모양의 바닥으로
변화를 주었으나, 좀 더 특이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 했다.
고민 끝에 작가는 2층을 건물의 메인
기둥으로 세워서 공간을 뒤집었다.
바닥이 역전된 건축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했고, 결국 말이
안되지만 독특한 공간이 만들어 졌다.
이 건축은 빛의 각도에 따라 옥상에
자리 잡은 큰 기관총으로 보이기도 한다.
왁자지껄
이경림 b.2006왁자지껄
완벽한 설계도와 전개도로 만들어진
작가의 공간은 마치 동화 속에
등장하는 호기심 가득한 공간이다.
작가의 마음처럼 말랑말랑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상상하니 포근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친구들과 왁자지껄
수다를 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왁자지껄 2022완벽한 설계도와 전개도로 만들어진
작가의 공간은 마치 동화 속에
등장하는 호기심 가득한 공간이다.
작가의 마음처럼 말랑말랑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낸다고 상상하니 포근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는 이 공간에서 친구들과 왁자지껄
수다를 떨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했다.
untitled
Hannah OH b.2005untitled
작가는 자신이 머물고 싶은 공간이
단순하길 바랬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곳, 그 어떠한 장식도 없는
작가는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고 난 후
고민 없이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거침없이 지어지는 공간을 보면서
마치 속도감 최고인 현대 건축가를
보는 듯 했다. 작가의 작업 시간이
매우 짧아서 놀랐고, 그 결과로 지어진
공간을 보고 한번 더 놀랐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나무늘보처럼
휴식을 즐기는 작가의 모습이
그려지는 건축이다.
Untitled 2022 작가는 자신이 머물고 싶은 공간이
단순하길 바랬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곳, 그 어떠한 장식도 없는
작가는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고 난 후
고민 없이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거침없이 지어지는 공간을 보면서
마치 속도감 최고인 현대 건축가를
보는 듯 했다. 작가의 작업 시간이
매우 짧아서 놀랐고, 그 결과로 지어진
공간을 보고 한번 더 놀랐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나무늘보처럼
휴식을 즐기는 작가의 모습이
그려지는 건축이다.
Soul Spikes
Jane OH b.2008Soul Spikes
자신만의 공간 스케치를 완벽하게
재현한 작가는 내 안의 진짜 얼굴을
표현하는 공간을 디자인했다. 작가는
공간 설계를 통해 자신의 내면 관찰을
시작으로 작업을 이어갔다. 끝이
뾰족한 세모는 작가 자신의 뾰족함으로
생각하고 계단으로 하나 씩 쌓아갔다.
곳곳을 자신의 내면으로 표현했고
공간의 상단부에는 가면의 형상으로
만들었다. 그곳은 가면 너머에 있는
진정한 자신의 성격을 발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Soul Spikes 2022자신만의 공간 스케치를 완벽하게
재현한 작가는 내 안의 진짜 얼굴을
표현하는 공간을 디자인했다. 작가는
공간 설계를 통해 자신의 내면 관찰을
시작으로 작업을 이어갔다. 끝이
뾰족한 세모는 작가 자신의 뾰족함으로
생각하고 계단으로 하나 씩 쌓아갔다.
곳곳을 자신의 내면으로 표현했고
공간의 상단부에는 가면의 형상으로
만들었다. 그곳은 가면 너머에 있는
진정한 자신의 성격을 발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빙빙도는 엘리베이터
오아린 b.2012빙빙도는 엘리베이터
늘 재미있는 생각으로 매일이 즐거운
작가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엘리베이터로
자신만의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었다.
멀리서 보면 원주민들의 수호신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작가의 공간은
공간으로 다가갈 수록 웃음이 나오는
놀이동산으로 다가온다. 어지럽게
돌아가는 공간에 머무르면 신이 나기도
하지만 토하고 싶기도 한 곳이기
때문에 빨리 지상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고 했다.
아마 노약자나 심신이 힘든 사람은
작가의 공간에 오래 머무를 수
없을 것 같다.
빙빙도는 엘리베이터 2022늘 재미있는 생각으로 매일이 즐거운
작가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엘리베이터로
자신만의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었다.
멀리서 보면 원주민들의 수호신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작가의 공간은
공간으로 다가갈 수록 웃음이 나오는
놀이동산으로 다가온다. 어지럽게
돌아가는 공간에 머무르면 신이 나기도
하지만 토하고 싶기도 한 곳이기
때문에 빨리 지상으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야 한다고 했다.
아마 노약자나 심신이 힘든 사람은
작가의 공간에 오래 머무를 수
없을 것 같다.
자유타기
신지환 b.2005자유타기
많은 생각으로 작업의 진행이 될까?
걱정했던 작가의 모습은 공간이
만들어지는 중반부터 재미있게 술술
풀려나갔다. 지난 작업과 연결성을
고려한 작가의 공간은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졌다. 도시 속으로 들어온
동물의 형상을 띤 건축물은 바다 속
도시를 연상케 했다. 작가는 자연과
토테미즘에 관심이 많았다. 그 이유는
정확히 말해주지 않았지만, 아마도
작가는 자연을 사랑하는 자연 속의
한 생명체임에는 틀림이 없다.
자유타기 2022많은 생각으로 작업의 진행이 될까?
걱정했던 작가의 모습은 공간이
만들어지는 중반부터 재미있게 술술
풀려나갔다. 지난 작업과 연결성을
고려한 작가의 공간은 자연 친화적으로
만들어졌다. 도시 속으로 들어온
동물의 형상을 띤 건축물은 바다 속
도시를 연상케 했다. 작가는 자연과
토테미즘에 관심이 많았다. 그 이유는
정확히 말해주지 않았지만, 아마도
작가는 자연을 사랑하는 자연 속의
한 생명체임에는 틀림이 없다.
페이지
신지우 b.2009페이지
작가는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한
수많은 정보의 노출을 피해 온전히
종이 책을 통한 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했다. 도시에서
한 발짝 벗어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게으름도 반갑게 맞이해
주는 공간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했다.
차분하고 조용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작가는 공간이 만들어지는 내내
조용했고 소신을 담아낸 공간을
완성했다. 책을 넘기는 듯한 이 건축은
지었다 부수기를 반복하면서 완성했다.
그 과정에서 차분함을 잃지 않았고,
책을 넘기는 형상의 공간을 만들었다.
이 공간에서 휴식을 한다면 책과 함께
완전한 휴식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페이지 2022작가는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한
수많은 정보의 노출을 피해 온전히
종이 책을 통한 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했다. 도시에서
한 발짝 벗어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게으름도 반갑게 맞이해
주는 공간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했다.
차분하고 조용한 말투로 이야기하는
작가는 공간이 만들어지는 내내
조용했고 소신을 담아낸 공간을
완성했다. 책을 넘기는 듯한 이 건축은
지었다 부수기를 반복하면서 완성했다.
그 과정에서 차분함을 잃지 않았고,
책을 넘기는 형상의 공간을 만들었다.
이 공간에서 휴식을 한다면 책과 함께
완전한 휴식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소우주
송호찬 b.2005소우주
작가는 자신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고민 끝에 자신의 모든 것을
혼합 시켜서 온전한 정신이나
이상을 표현하고자 했다. 우주에
떠다니는 행성과 그 주위를 맴도는
많은 위성들은 작가가 머물고 싶은
공간의 개수이거나 공간과 공간 사이를
느끼게 하는 새로운 공간이기도 하다.
작가가 만든 공간에는 자유롭게
지내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서 배치했다. 마치 뉴런이
연결된 것처럼 자신의 모습을 소우주
공간에 담아낸 건축이다.
소우주 2022 작가는 자신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고민 끝에 자신의 모든 것을
혼합 시켜서 온전한 정신이나
이상을 표현하고자 했다. 우주에
떠다니는 행성과 그 주위를 맴도는
많은 위성들은 작가가 머물고 싶은
공간의 개수이거나 공간과 공간 사이를
느끼게 하는 새로운 공간이기도 하다.
작가가 만든 공간에는 자유롭게
지내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만들어서 배치했다. 마치 뉴런이
연결된 것처럼 자신의 모습을 소우주
공간에 담아낸 건축이다.
롤러코스터
송태건 b.2015롤러코스터
하늘을 나는 기차 길처럼 보이지만
작가는 롤러코스터를 자신만의
공간에 들여 놓았다. 빌딩 사이를
지나가는 롤러코스터는 정류장이
있을까? 작가는 버스나 자동차 대신에
롤러코스터를 타고 이동하고
싶어 했다. 작가는 롤러코스터를 다
타고 내려오면 수심이 얕은 수영장에서
놀다가 저녁이 되면 모닥불 앞에서
몸은 녹일 수 있는 이 공간이
너무 좋고 멋지다고 했다.
롤러코스터 2022하늘을 나는 기차 길처럼 보이지만
작가는 롤러코스터를 자신만의
공간에 들여 놓았다. 빌딩 사이를
지나가는 롤러코스터는 정류장이
있을까? 작가는 버스나 자동차 대신에
롤러코스터를 타고 이동하고
싶어 했다. 작가는 롤러코스터를 다
타고 내려오면 수심이 얕은 수영장에서
놀다가 저녁이 되면 모닥불 앞에서
몸은 녹일 수 있는 이 공간이
너무 좋고 멋지다고 했다.
고양이와의 파라다이스
서지아 b.2012고양이와의 파라다이스
작가는 이 공간에서 오늘도
고양이들과 하루 종일 놀 수 있고,
다채로운 바깥 풍경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대형 캣 타워를 연상케 하는
작가의 파라다이스 공간은
볼수록 재미있다. 작가가 고양이
2마리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살금살금 뛰어다니면서, 이동 할 수록
새롭게 보이는 공간을 쏙쏙 숨어들
수 있는 재미있는 건축이다. 작가는
매일 보는 고양이들과 교감 하면서
작품의 아이디어를 얻었고, 신이 나는
음악과 함께 춤을 추듯이 공간을
완성해 갔다. 작가의 음악 선곡은
언제나 춤추게 했다.
고양이와의 파라다이스 2022작가는 이 공간에서 오늘도
고양이들과 하루 종일 놀 수 있고,
다채로운 바깥 풍경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대형 캣 타워를 연상케 하는
작가의 파라다이스 공간은
볼수록 재미있다. 작가가 고양이
2마리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살금살금 뛰어다니면서, 이동 할 수록
새롭게 보이는 공간을 쏙쏙 숨어들
수 있는 재미있는 건축이다. 작가는
매일 보는 고양이들과 교감 하면서
작품의 아이디어를 얻었고, 신이 나는
음악과 함께 춤을 추듯이 공간을
완성해 갔다. 작가의 음악 선곡은
언제나 춤추게 했다.
Cell Tree
Ellie PARK b.2005Cell Tree
나무의 세포들이 팽창해서
거대한 공간을 만든 것 같은
작가의 공간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편안함이 느껴졌다.
작가의 성향이 잘 반영된 이 건축은
자신을 상황에 맞게 잘 맞춰가는
작가의 삶처럼 다가왔다.
작가는 공간을 디자인한 스케치를
90%이상 똑같이 재현했다. 작은 조각
하나하나 맞춰서 세워진 이 작품은
나무 같기도 하지만 그 안의
움푹 파인 반원의 공간은 마치
우주 정거장의 단면처럼 보이기도 하는
과거와 미래의 공간이 공존하는
건축이다.
Cell Tree 2022나무의 세포들이 팽창해서
거대한 공간을 만든 것 같은
작가의 공간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편안함이 느껴졌다.
작가의 성향이 잘 반영된 이 건축은
자신을 상황에 맞게 잘 맞춰가는
작가의 삶처럼 다가왔다.
작가는 공간을 디자인한 스케치를
90%이상 똑같이 재현했다. 작은 조각
하나하나 맞춰서 세워진 이 작품은
나무 같기도 하지만 그 안의
움푹 파인 반원의 공간은 마치
우주 정거장의 단면처럼 보이기도 하는
과거와 미래의 공간이 공존하는
건축이다.
판타스틱 하우스
김현우 b.2014판타스틱 하우스
라바바와 턴킬러가 자주 놀러 오는
작가의 공간은 심플하면서도 웅장하다.
높은 건물은 점핑계단으로 이동이
가능한데, 작가가 좋아하는 캐릭터
친구들은 운동 신경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이 공간에는 수영장,
작업실, 침실 등 작가가 혼자 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지어졌다. 수영장은 어디일까?
아마도 작업실과 가깝지 않을까?
작가는 작업을 하다가 잘 안 풀리면
수영장으로 풍덩 뛰어들어 수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정말 판타스틱한 공간이다.
판타스틱하우스 2022라바바와 턴킬러가 자주 놀러 오는
작가의 공간은 심플하면서도 웅장하다.
높은 건물은 점핑계단으로 이동이
가능한데, 작가가 좋아하는 캐릭터
친구들은 운동 신경이 정말
좋은 것 같다. 이 공간에는 수영장,
작업실, 침실 등 작가가 혼자 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지어졌다. 수영장은 어디일까?
아마도 작업실과 가깝지 않을까?
작가는 작업을 하다가 잘 안 풀리면
수영장으로 풍덩 뛰어들어 수영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정말 판타스틱한 공간이다.
무한계단
김지유 b.2011무한계단
해리포터의 움직이는 계단이 생각나는
계단이 많은 작가의 공간이다.
수많은 계단들이 연결하는 작가의
공간은 기초 도형을 충실히 표현한 건축이다.
계단은 일반적인 형태와 사다리,
비탈길 같은 모양으로 공간을
연결하고 있다. 작가는 반복되는 형태를
그리고 재단하는 것을 즐기고 있었고,
그런 과정 속에서 스스로에게
대견함을 느끼면서 작품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이 공간의 화룡정점인
벤치는 작가가 현재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핫플레이스이다.
무한계단 2022해리포터의 움직이는 계단이 생각나는
계단이 많은 작가의 공간이다.
수많은 계단들이 연결하는 작가의
공간은 기초 도형을 충실히 표현한 건축이다.
계단은 일반적인 형태와 사다리,
비탈길 같은 모양으로 공간을
연결하고 있다. 작가는 반복되는 형태를
그리고 재단하는 것을 즐기고 있었고,
그런 과정 속에서 스스로에게
대견함을 느끼면서 작품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이 공간의 화룡정점인
벤치는 작가가 현재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핫플레이스이다.
구름이 걸쳐있는 내공간
김선유 b.2011구름이 걸쳐있는 내공간
작가는 길고 가는 면적으로 높아지는
공간을 자신만이 즐기고 싶은 곳으로
만들었다. 말이 없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작가의 의도를 묻고 싶었지만 너무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집중하고
있는 그 시간을 깨고 싶지 않았다.
공간이 완성되면서 작가는 무척
즐거워 했다. 마치 정말로 그 공간
속으로 들어가서 놀면서 건축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동그라미 구름들이
몰려온 작가의 공간은 여우들도
놀러 와 편안하게 쉬고 있다.
구름에 걸쳐있는 내공간 2022작가는 길고 가는 면적으로 높아지는
공간을 자신만이 즐기고 싶은 곳으로
만들었다. 말이 없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작가의 의도를 묻고 싶었지만 너무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집중하고
있는 그 시간을 깨고 싶지 않았다.
공간이 완성되면서 작가는 무척
즐거워 했다. 마치 정말로 그 공간
속으로 들어가서 놀면서 건축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동그라미 구름들이
몰려온 작가의 공간은 여우들도
놀러 와 편안하게 쉬고 있다.
Kuromi & Christie's home
김서윤 b.Kuromi & Christie's home
반전 매력이 있는 쿠로미 캐릭터를 닮은 작가의 건축이다.
검은색을 좋아하는 것도 닮았다.
쿠로미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쿠로미와 함께 살고 싶은 집을 짓고 싶어했다.
작가는 작업하는 내내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시크하게
의견을 작업에 반영했다.
Kuromi &Christie's Home 2022반전 매력이 있는 쿠로미 캐릭터를 닮은 작가의 건축이다.
검은색을 좋아하는 것도 닮았다.
쿠로미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쿠로미와 함께 살고 싶은 집을 짓고 싶어했다.
작가는 작업하는 내내 사랑이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시크하게
의견을 작업에 반영했다.
Timothy's House
김서영 b.2012Timothy's House
티모시는 누구일까? 작가는 티모시에게 자신의 집과 비슷하지만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을 지어주고 싶어했다. 작업실에 곳곳에 있는 거미와 거미집을 관찰했고, 그것에서 영감을 받아 티모시의 집 완성했다. 티모시는 거미이다. 작가는 자연에서 살고 있는 티모시에게 지붕과 기어다닐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마음이 따뜻한 작가다. 티모시는 정말 좋겠다.
Timothy's House 2022티모시는 누구일까? 작가는 티모시에게 자신의 집과 비슷하지만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을 지어주고 싶어했다. 작업실에 곳곳에 있는 거미와 거미집을 관찰했고, 그것에서 영감을 받아 티모시의 집 완성했다. 티모시는 거미이다. 작가는 자연에서 살고 있는 티모시에게 지붕과 기어다닐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마음이 따뜻한 작가다. 티모시는 정말 좋겠다.
왕의 집
김민준 b.2010왕의 집
사람이 살 수 없지만 왕의 집이다.
작가는 처음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을 만들려고 했지만,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
이런저런 고민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 뒤 지금의 작품을 위한
드로잉을 그렸다.
작가는 신중하면서 차분했다.
공간이 완성되면서 작가는 자신의
건축물에 빠져들어 물 위에서도
지낼 수 있는 왕의 집을 완성했다.
왕의 집 2022사람이 살 수 없지만 왕의 집이다.
작가는 처음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을 만들려고 했지만,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
이런저런 고민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 뒤 지금의 작품을 위한
드로잉을 그렸다.
작가는 신중하면서 차분했다.
공간이 완성되면서 작가는 자신의
건축물에 빠져들어 물 위에서도
지낼 수 있는 왕의 집을 완성했다.